[유아식]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베이컨볶음밥🥘외 김치볶음밥 bacon fried rice

오늘 저녁 메뉴
대기 재료가 너무 많아서 냉털로 만들었어요.
냉동고가 살짝 꽉 차지는데 베이컨 볶음밥이 절 살렸네요.
역시 냉털의 즐거움은 최고. 🙃

유아식에서의 유동적인 입맛이
어른식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좋아하는 메뉴가 1-2년 사이 많이 바뀌었는데
넘 잘 먹어서 이것저것 유아식 레시피 얼른
해줘야겠어요.

김치볶음밥 재료

신김치 2/3 공기
밥 2인분
대파 1/2대
계란 2개
설탕 1/2T
고춧가루 1/2T
참기름 1/2T
간장 1T

먼저 볼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설탕 1/2T를 넣어 잘 섞어 준비해줍니다.

조금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춧가루도 1/2T도 넣어주세요.

이제 대파를 송송 썰어 파 기름을 만들어줄게요
기름 두른 팬에 대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이제 볶아진 파를 한쪽으로 밀어놓고
약불로 줄이고
간장 1T를 넣어 살짝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양념해둔 신김치를 넣어주세요.

신김치가 볶아지면 식은 밥을 넣고 쪼개듯이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이때 모차렐라 치즈를 넣어줘도 좋아요:)

약불로 조금 더 눌러주면 완성!
이제 그릇에 담아내고 그 위에 고소한 계란 프라이를 얹어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시면
간단한 김치볶음밥 만들기 끝.

언제 먹어도 맛있는 입에 착착 감기는 부드럽고 촉촉한 김치볶음밥! 오늘도 한 그릇 금세 뚝딱이네요.

조금씩 쌀쌀한 요즘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또 올게요.

곧 봐요!